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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일상의 이면에 대한 단상 '북촌방향'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 드리는 금요터치입니다.

지난 한주 간 상영 영화 순위입니다.

우리 영화 '최종병기 활'이 올해 한국영화로는 두 번째로 누적 관객수 500만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푸른 소금',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각각 2, 3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도 만나볼까요.

'통증', '챔프', '북촌방향' 가운데 우리 영화 '북촌방향' 만나 보시죠.

'북촌방향'은 홍상수 감독의 열두 번째 영화입니다.

서울 북촌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상의 이면을 독특한 연출스타일로 재치있으면서도 씁쓸하게 조명했습니다.

다음은 공연 소식입니다.

김영임의 '소리 효 대공연', 그리고 '포크송 콘서트', 마지막으로 '팝 매직 콘서트 이스케이프' 가운데, '소리 효 대공연' 만나보시죠.

명창 김영임이 추석을 맞아 가족을 위한 국악 뮤지컬을 선보입니다.

'회심곡'을 비롯해 대중에 친숙한 국악에 드라마와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집니다.

다음은 전시 소식입니다.

임옥상의 '토탈아트' 전, 그리고 팀 아이텔의 '더 플레이스홀더스', 마지막으로 김중만 개인전 '침묵의 시간-바위' 가운데, 임옥상의 '토탈아트'전 만나보시죠.

민중미술가, 전방위 예술가로 알려진 임옥상 작가가 8년 만에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흙과 쇠 같은 원초적 재료에 주목했습니다.

온몸으로 만든 흙 작품은 관람객이 직접 안에 들어가, 좀 더 가까이에서 작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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