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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120만 명이 본 인기 뮤지컬 '맘마미아'가 2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생부를 찾는 딸과 그 어머니의 유쾌한 이야기 속에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절묘하게 녹여냈습니다.

서울 신도림에 문을 연 디큐브 아트센터의 개관작으로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씨 등이 출연합니다.

디큐브 아트센터는 객석과 무대간 거리가 가까워 뮤지컬 공연에 적합한 1,200석 규모의 대극장과 함께 소극장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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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권의 복합문화공간 강동 아트센터도 나란히 문을 열고 개관작을 올렸습니다.

서울발레시어터의 록 발레 'Being'에 이어 축구를 소재로 한 사커 퍼포먼스 '하이킥'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주방장과 발레리노, 태권 소년 등으로 구성된 생활의 달인 축구팀이 각자 특기를 접목한 축구 기술을 선보이며 1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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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다섯의 젊은 괴테가 쓴 파우스트의 초고 '우어 파우스트'가 명동예술극장 제작으로 국내 초연 무대에 올랐습니다.

독일 연극의 젊은 거장 다비드 뵈쉬가 연출을 맡아, 학문에 절망하는 학자 파우스트와 순진한 처녀 그레첸의 비극을 그려냅니다.

파우스트 역에 정보석 씨, 메피스토 역에 이남희 씨 등 노련한 배우들이 열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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