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호주 1백만 달러 서바이벌 게임

호주에서는 유쾌한 서바이벌 게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걸려 있는 상금이 어마어마 합니다.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하고 뱀을 목에 걸고 양털도 깎아 줍니다.

멋진 오토바이로 도로를 질주하는가 하면 터벅 터벅 한없이 걷기도 합니다.

호주 퀸즐랜드 관광청이 주최한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들입니다.

게임은 퀸즐랜드를 가장 잘 홍보할 수 있는 메모를 선보인 기업을 추려가며 최종 승자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승자에게 돌아갈 상금은 백만 호주 달러라고 하는데, 이미 1천 2백만 달러 가치의 홍보 효과를 봤기 때문에 본전을 뽑고도 한참 남는 수지 맞는 장사입니다.

이제 최종 라운드에 오른 20개 팀이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팀도 두 팀이나 된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