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내 야간 노숙금지 시행 첫날인 22일 예고된대로 새벽 1시 반부터 노숙인들을 역 밖으로 내보내는 조치가 시작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최근 무더위로 노숙인들이 주로 역 밖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퇴거 과정에서 큰 마찰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숙인 지원단체들은 22일 오전 서울과 대전 등지에서 강제퇴거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저녁 7시부터 23일 새벽까지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서울역 내 야간 노숙금지 시행 첫날인 22일 예고된대로 새벽 1시 반부터 노숙인들을 역 밖으로 내보내는 조치가 시작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최근 무더위로 노숙인들이 주로 역 밖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퇴거 과정에서 큰 마찰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숙인 지원단체들은 22일 오전 서울과 대전 등지에서 강제퇴거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저녁 7시부터 23일 새벽까지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