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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의 마지막 토요일 8뉴스 시작합니다. 

1. 모두들 피서를 떠나는 폭염 속에 수해 지역에선 열띤 복구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워낙 피해가 커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내일(31일) 밤부터 또 비가 예보됐습니다. 

2.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차가 수천 대에 이르고 있는데요, 본인 과실이 아닌데도 보상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저곳에서 터지고 있는 보상 시비를 취재했습니다.

3. 16명의 생명을 앗아간 우면산 산사태와 관련해 피해 주민들이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인재인지, 천재인지 해당 구청이 산사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4. 비가 그친 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독감에 눈병까지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전염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5. 찜통더위 속에 본격적인 여름 휴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항은 피서객들로 북적였고,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부산지역 해수욕장엔 올들어 가장 많은 150만 명의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6. 본격적인 휴가철인데도 동해안 피서지는 썰렁해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잦은 비에 해수 저온현상이 계속되면서 한낮을 제외하고는 해수욕객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입니다. 과일 농장과 어민들 역시 장마 뒤 울상을 짓고 있는데, 이들의 고충을 들어봤습니다. 

7. 한밤중 장거리 택시 요금을 올려 승차거부를 없애자는 시계할증제도.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승차 거부는 여전합니다. 택시 승차 거부의 진짜 이유와 대안을 찾아봤습니다. 

8. 한진 중공업 정리해고를 반대하는 3차 희망버스 참가자 1만여 명이 부산을 찾아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희망버스 운동에 반대하는 보수단체도 현장에 집결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됩니다. 

9. 일본에서도 폭우로 강과 하천이 범람해 약 40만 명의 주민에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니가타현과 후쿠시마현에 어젯밤부터 최고 600mm를 넘는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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