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금 한참 퇴근시간입니다. 서울경찰청 연결해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기안 리포터 전해주시죠.
저녁 7시 이후로 서울시내 통제구간이 속속 풀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강변북로 양방향 전 구간 통행이 가능해진 상태입니다.
동부간선도로도 수확지하차도에서 월계1교를 마지막으로 전 구간 통제가 풀리면서 이제 전 구간 동부간선도로 이용이 가능해졌고요.
동부간선도로가 해제가 되면서 내부순환로도 이제 양방향 전 구간 통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간선도로 중에서는 올림픽대로, 노들길, 남부순환도로만 통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림픽대로는 성산대교와 반포 사이 길게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여전히 한남대교 남단에서 다른 길로 우회를 하고있는 상황인데요.
노들길로 우회하는 차량이 많습니다.
이렇다 보니까 지금 여의하류에서 맨 오른쪽 차로 수산시장까지 지체가 아주 심한데요.
한강대교 남단, 노들길 여전히 통제가 되고 있어서 우회하는 차들로 이렇게 지체가 아주 심한 상황입니다.
현충로도 오른쪽 차로 중대입구 이전부터 한강대교 남단 쪽으로 지체가 아주 심하고, 노량진으로 우회하는 차량이 있긴 하지만 노들길 보다는 상황이 조금 나은 편입니다.
남부순환로는 우면동 일대의 산사태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사당동에서 우면동 사이 양방향 통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 서초 나들목에서 우면삼거리까지 통제 여파로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남 안에서는 신반포로 정체가 아주 심합니다. 자이아파트 이전부터 반포동사거리 구반포 쪽으로 꽉 막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