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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규모 6.2 지진…사상자 1백명 넘어

규모 6.2의 지진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국경 지역을 강타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재난대책부는 현재까지 최소 14명이 사망했고 86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지방 당국은 변압기가 고장나 11개 마을이 단전되고 가옥들이 손상됐지만 아직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새벽 1시 반쯤 페르가나 계곡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은 지하 9.2km 지점이라고 미국 지질조사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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