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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도 찜통더위…동해안 풍랑주의보

<앵커>

오늘(19일)도 무더위는 피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홍서연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운가요?

<기자>

네, 오늘도 어제만큼 찜통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어제만해도 폭염주의보 제외지역이었지만, 오늘은 서울·경기와 충청이 더해지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겠습니다.

그 중에도 전라남도의경우는 경보로 강화되겠습니다.

오늘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서산, 춘천, 대전, 전주가 33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는 35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앵커>

무더위 때문에 해수욕장 찾는 분들 많을텐데, 혹시 태풍의 영향은 없습니까?

<기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주의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태풍이 일본으로 가기는 했지만 간접적인 영향으 있는데요, 지금도 동해안쪽으로는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와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고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들어올 가능성도 있고요,  모레까지 동해안 지방에는 비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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