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최시중 "마케팅 경쟁 자제해달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SK텔레콤, KT, LG U+ 등 통신 3사의 대표들과 만나 마케팅 경쟁을 자제하고,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통신사들이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달라는 주문도 함께 했습니다.

당초 최 워원장은 SK텔레콤의 요금 인하 발표 이후, KT와 LG U+도 요금 인하에 동참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논의에서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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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하기 불편한 스마트폰의 작은 자판 때문에 등장한 음성검색.

1년 전, 구글이 국내에 선보인 음성 검색은 이제 한국어 검색량이 영어 다음일 정도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해민/구글코리아 매니저 : 한국어에서 어렵다고 생각되어지던 한국어 띄어쓰기랄지 아니면 긴 문장을 넣는 것들이 더 정확해져서 사람들이 음성인식을 통하여 검색을 하는 것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구글은 모바일 검색에서 플러스(+) 버튼을 통해 긴 검색어를 손쉽게 입력하는 기능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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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의 내부를 360도 회전 영상으로 살펴보며 자리 배치를 확인할 수 있고, 펜션의 방 구조까지 실제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사 촬영 지도 서비스 로드뷰를 처음 시작했던 다음이 지도에서 실제 상점 안을 살펴볼 수 있는 '스토어뷰'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전정환/다음 뉴플랫폼 본부장 : 현장을 미리 체험해보고, "인테리어라든지 좌석을 내가 어디쯤 앉아야겠다" 이런 것들도 가능할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다음은 이번 서비스를 5대 광역시의 상점 500여 개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내년 초까지 주요 상권과 소도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