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세계] 남수단 독립 기념 첫 아기 탄생

아프리카 대륙의 남수단이 40년간의 내전 끝에 마침내 독립을 쟁취했는데요, 193번째 유엔회원국이 된 남수단에 경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립 기념 축제가 한창인 이 나라에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독립 기념일의 첫 아기가 태어난 건데요, 부모는 큰 고민하지 않고 아기의 이름을 '독립' 이라고 지었습니다.

아기는 앞으로 매년 독립기념일이면 성대한 생일상을 받게 됐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남수단이지만 장밋빛 전망만 있는 건 아닙니다.

내전과 종족 학살의 재발을 막고, 수렁에 빠진 경제를 살리는 일은 누구도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