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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는 그냥 들어봐, 연습해봐, 그래서 네가 저 사람처럼
노래할 수 있다면 아버지가 널 가수로 인정하겠다,
하셨던 분이 송창식 선생님이셨어요." - 박완규 인터뷰 중
그와의 인연을 간직하고 있거나 그의 음악을 듣고 자라며 가수의 꿈을 키워나간 양희은, 박정현, 정엽, 박완규가 송창식에 대한 사연을 이야기하고, 선배가수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송창식의 노래를 각자의 독특한 색깔로 부르는 것이다. 박정현과 양희은이 부르는 '사랑이야'와 정엽이 부르는 '담배 가게 아가씨', 그리고 박완규가 부르는 '우리는'이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