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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한국 빛낸' 발레리나 강효정이 온다!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김도 출연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강수진 씨의 뒤를 이어 수석무용수로 승급한 강효정 씨가 한국 무대에 섭니다. 

강효정 씨는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 공연에서 같은 발레단의 주역무용수 제이슨 레일리와 함께 현대발레 작품 두 편을 선보입니다.

[강효정/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 : 좋은 일이 있고 나서 이렇게 바로 한국에 와서 한국 분들에게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요.]

또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 발레단 소속인 스테파니 김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무용수들이 출연합니다.

안무가 허용순 씨가 예술감독을 맡아 고전에서 현대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 무대에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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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연극을 사랑하는 청년 윤진원은 군대에 잘 적응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지루한 보초근무 파트너가 바뀌어가면서 그는 군대에 적응하고 변화합니다.

연극 '삼등병'은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이 원하든 원치 않든 겪어야 하는 군대라는 조직의 기억을 끄집어냅니다.

단순한 군대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조직 속 개인의 이야기, 나아가 우리 사회에 대한 이야기로 읽힙니다. 

[성기웅/연출가 : 군대를 갔다와야지 남자가 된다, 어른이 된다고 하는데 과연 그 사람들이 쉽게 얘기하는 남자가 되고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는 뭘까, 라는 그점을 좀더 파고들고 싶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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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씨의 듀오 리사이틀이 열립니다.

각각 2001년과 2008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두 연주자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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