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오늘(11일) 강화도와 경복궁에선 14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를 환영하는 뜻깊은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힘이 없어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을 프랑스에 뺏길 수 밖에 없었던 아픈 과거를 되새길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한 세기 남짓 지난 지금 프랑스에서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1.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등 한류 가수들의 사상 첫 유럽 합동 공연이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7천여 명의 유럽 팬들은 우리 가수들의 노래와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했습니다.

2. 지난 4월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병이 뇌수막염으로 사망해 논란이 일고 있죠. 그런데 지난해 12월에 강원도 홍천의 군부대에서도 이등병 한 명이 뇌수막염으로 숨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군 의료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3. 침만 맞아도 아이돌 연예인처럼 예쁜 몸매를 만들어 준다는 이른바 '아이돌 침'이 최근 여학생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효과에 대한 논란과 함께 지나친 상술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4. 올 여름 '모기와의 전쟁'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구제역 파동에 가축 수백만 마리가 살처분 된 여파로 굶주린 모기떼가 사람들을 괴롭힐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특히 경기와 강원, 충북지역은 모기에 물릴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5. 반값등록금 시행을 촉구하며 어제 저녁 열린 대규모 촛불 집회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시위과정에서 참가자들과 경찰 사이에 일부 충돌이 벌어졌고 기습 시위를 벌인 학생 70여 명이 연행됐습니다.

6. 현대인들의 최대 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산업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규모가 1조 원대를 넘어선 스트레스 산업을 취재했습니다.

7. 최근 지자체들이 고급스러운 경관을 만들겠다며 키 큰 소나무를 가로수로 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에서 옮겨온 소나무들이 도심의 유해환경에 시달리면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8. 서울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에서 갑자기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낡은 배터리 전기배선이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