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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2안타·3실점 천신만고 끝에 '12세이브'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 투수가 천신만고 끝에 시즌 12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임창용은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대1로 앞선 9회 투아웃 1,2루에 등판해 안타 2개를 맞고 3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5대4 승리를 지켰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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