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3D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 개봉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 드리는 '금요터치'입니다.

먼저, 한 주간 상영 영화 순위입니다.

지난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조류'가 1위에 올라섰습니다.

그 뒤를 '써니'가 잇고 있고요.

그리고 개봉 이틀 만에 3위에 올라 선 '쿵푸팬더 2'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보실까요.

3D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쿵푸팬더 2'와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소재로 한 '미안해 고마워', 그리고 열혈 사회부 여기자를 그린 '헤드' 가운데 '쿵푸팬더 2' 만나 보시죠. 

쿵푸를 지키기 위해 팬더 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액션과 배경은 진짜인지 그림인지 구별이 안갈 정도로 생생합니다.

특히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초로 한국계 여성 여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공연 보시죠.

뮤지컬 '모차르트' 그리고 '전인삼 동편제-춘향가', '서울국제음악제' 가운데 '전인삼 동편제-춘향가' 만나 보시죠. 

춘향이 이 도령을 만났다는 5월의 끝자락, 3시간 40분 동안 춘향가의 완창무대가 펼쳐집니다.

맥이 끊길 뻔했던 동편제 춘향가를 전인삼 명창이 복원해서 최초로 공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점가 가볼까요.

에세이 분야 살펴보겠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바보 빅터' 가운데 2위를 지키고 있는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만나 보시죠.

MC 김제동 씨가 이 시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웃고 질문하며 나눈 이야기를 글로 옮겼습니다.

대화는 유쾌하면서도 이 시대의 핵심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