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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학, 디지털로 엮는다…스마트밴드 눈길

<8뉴스>

<앵커>

오늘(26일) 포럼에서는 디지털을 통해서 여는 예술과 의학 분야의 새 지평도 소개됐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키보드도, 기타도 없이 서울디지털포럼 무대에 오른 5인조 밴드.

오직 태블릿PC와 스마트폰으로만 연주하는 스마트 밴드입니다. 

이 밴드는 한 외신이 스마트기기로 연주하는 밴드 가운데 1위로 선정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요아리: 휴대기기로 연주를 하다 보니까 트위터나 온라인상에서 바로 바로 찍어서 올려서 언제 어디서나 연주가 가능하잖아요.]

가짜 약이 판치는 아프리카 가나. 환자들은 약을 먹고 건강이 더 나빠지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하지만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의약품 등록정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겁니다.

[소비자: 저는 진짜 약을 공급받을 수 있어 기쁩니다.]

[브라이트 시몬스/엠페디그리 네트워크 사장: 시의적절한 신뢰할 만한 의약품 정보를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새로운 예술적 시도, 목숨을 살리는 의료 시스템, 모두 디지털 기술을 통한 연결사회가 되면서 가능해진 일입니다.

(영상취재: 오영춘, 영상편집: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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