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비자금 조성' 담 회장, 13시간 넘게 검찰 조사

오리온 그룹 담철곤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3시간 넘게 조사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담 회장을 상대로 백억원대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지 여부와 이 자금의 용처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담 회장의 자택에서 발견된 고가 그림 10여점의 구입 경위와 비자금과의 관련성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담 회장을 일단 귀가조치시킨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