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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① 그린 원정대, 그 위대한 출발

박영석 대장이 이끄는 그린 원정대가 남극 탐험을 시작했다. 대원은 6명이며, 제작진 3명은 베이스캠프서 후방 지원을 하기로 했다.

그린원정대의 에코모빌은 냄새도 소음도 없는 친환경 모빌이다. 얼음 바다를 가르는 거북선 모형도 덧붙였다.

현지 탐험가들은 그린 원정대의 태양 에너지와 풍력 에너지 등을 활용한 친환경 탐험에 "획기적인 발상"이라며 찬사를 보내면서도 "무모한 도전"이라는 우려도 많았다.

남금 탐험 대행사 ALE의 그레그 머티머 탐험지원팀장은 "한국 원정대 이야기를 들으니 흥분된다. 이런 혹독한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한 탐험을 생각해낸 것은 탁월한 아이디어"라며 "용감한 도전이며 기발한 발상이다"라고 말했다.

남극탐험의 새 역사를 쓸 그린 원정대, 그 위대한 도전이 시작됐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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