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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서울역과 고속버스 터미널 사제폭탄 폭발사건은 주식 투자에 실패한 40대 남성의 계획된 범죄로 드러났습니다. 용의자는 경찰에서 공공장소에서 폭발 사건이 일어나면 주가가 폭락해 자신이 투자한 선물 풋옵션에서 큰 이익이 날 것으로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 국제통화기금, IMF의 스트로스-칸 총재가 호텔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미국 뉴욕에서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총재가 자신을 침실로 끌고들어가 성폭행하려 했지만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3. KTX 등 잇단 열차사고 소식에 불안감이 크실텐데요, 달리는 열차가 장애물에 부딪힐 때 얼마나 충격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열차 충돌 실험이 충북 영동에서 실시됐습니다.

4. 금감원 전 국장이 퇴직한 뒤에도 부산 저축은행으로부터 매달 3백만 원씩 용돈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저축은행이 금감원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 CT나 MRI 촬영을 했지만 검사 오류로 비용만 날린 경험 있으실텐데요, 조사 결과 이런 검사 장비 석 대 중 한 대는 10년 이상 지난 노후 장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전면 조사에 나섰습니다.

6. 입양한 아들이 친자식들을 대신해서 병약한 부모님을 모셨다면, 상속 재산의 절반을 우선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습니다.

7. 외국 공관이 밀집해 있는 서울 한남동에서 외교관 차량을 몰던 스페인 남성이 경찰 초소와 순찰차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붙잡아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입니다.

8. 명품의 도시 미국 뉴욕에도 짝퉁 상품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시 의원이 짝퉁 상품을 파는 상인 뿐 아니라 구입하는 사람까지 처벌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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