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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에 비 그치고 짙은 황사 영향

이번주에는 마치 장마처럼 비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지만 비는 봄비답게 약해진 상탠데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고 오후에는 모처럼 날이 개겠습니다.

하지만 황사가 찾아와 심술을 부리겠습니다.

황사는 오늘(12일) 오후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이되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내일까지도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서해안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예상이 되는데요,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를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공기가 깨끗해지고 시정도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일부지방에는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 고산의 가시거리는 300m에 머물고 있습니다.

태풍 에어리는 오늘 새벽 3시쯤 일본 남쪽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오늘은 비가 점차 그치면서 오후에는 날이 개겠습니다.

하지만 황사가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고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20도 안팎으로 대부분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서울은 22도, 강릉이 15도, 대구 20도가 예상이 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하기에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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