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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나들이 제격…월요일부터 큰 비

<8뉴스>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 사이 주로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5~30, 그 밖의 전국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고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7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따라서 어버이날인 일요일까지는 나들이 다녀오시기에 좋겠는데요.

특히 남부지방은 25도 안팎까지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월요일부터 석가탄신일인 화요일까지 전국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비구름이 주로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에 대부분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따라서 오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구는 27도로 남부지방은 덥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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