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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영화 '체포왕' 웃음·감동 선사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터치입니다.

먼저, 상영 영화 순위입니다.

'토르 : 천둥의 신'이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 뒤를 '분노의 질주'와 '써니'가 잇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보실까요.

'체포왕', '소스코드' 그리고 '워터 포 엘리펀트' 가운데 코미디 영화 '체포왕'입니다. 

형사로 등장하는 박중훈과 이선균이 실적 다툼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주택의 옥상을 넘나드는 범인을 잡기 위한 추격신이 박진감 넘칩니다.

경찰의 실적주의를 날카롭게 꼬집으면서도,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았습니다. 

다음은 공연 보시죠.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와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행콕 내한공연', 그리고 '조수미 콘서트' 가운데,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보시겠습니다. 

신경숙 씨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연극에 이어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엄마를 잃어버린 뒤 온 가족이 엄마를 찾아 나서는 과정 속에서 엄마와 함께 했던 기억을 더듬어 가는 가족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원작 소설과 연극에 이어 다시 한 번 엄마 신드롬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 소식입니다.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궁정문화' 또 '최수앙 개인전', '히로토 기타가와 개인전' 가운데,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궁전문화' 만나 보시죠. 

예술부문에서 전환기이자 격동기였던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화려한 미술품 10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17~18세기 유럽 군주와 귀족들이 실제 사용했던 감각적인 취향과 우아한 세련미를 갖춘 장신구와 애장품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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