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엄한 이미지의 영부인들과는 달리 백악관의 안주인인 미셸 오바마는 적극적이고 소탈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연예인 못지 않는 춤 솜씨를 뽐냈습니다.
워싱턴 DC 북서부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비만 퇴치 캠페인 행사가 열렸습니다.
산뜻한 노란색 상의를 입은 미셸 오바마가 인기 가수 비욘세의 경쾌한 곡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듭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움직이고 운동해서 비만에 벗어나길 바란다는 뜻에서 영부인이 직접 나선 것입니다.
제대로 춤을 배운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흑인 특유의 리듬감을 자랑하며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오사마 빈 라덴 제거로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남편의 재선 가도에 파란불이 켜진 것을 자축하려던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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