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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현장 21에서는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북한 영변 핵단지 주민들의 방사능 오염 실태를 알아보고 북한 핵 시설과 중국 원전의 안전성 문제를 집중 보도합니다.
또 부산저축은행 부당 예금인출 사태의 전말과 억울하게 고통받는 서민들의 절박한 사연을 취재했고, 13개월만의 복귀 무대에서 김연아 선수가 감동적으로 연기한 '오마주 투 코리아'의 탄생 배경과 과정을 집중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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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1] 부당 예금인출 사태 '서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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