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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가스통' 폭발로 3명 부상…사고 잇따라

<앵커>

서울 미아동에서 LP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5일) 저녁 7시20분쯤 서울 미아동의 설비 점포에서 LP 가스통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인 57살 김 모씨 등 3명이 전신에 2~3도의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LP 가스통에 이중 삼중으로 연결해놓은 고무 호스에서 가스가 새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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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쯤에는 서울 방화동 한 아파트 39살 윤 모씨의 집에서 누전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가족 모두 외출 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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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기르던 햄스터를 잔인하게 해부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 게시자를 경찰에 고발했는데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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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추행 전과가 있는 40대 남성에게 인계한 뒤 행방을 찾을 수 없었던 10대 가출소녀들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센 비난을 받았던 경찰은 탐문과 수색 끝에 14살 박 모양과 이 모양을 경기도 군포시의 32살 조 모씨 집에서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붙잡아 소녀들을 데리고 있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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