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일부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반환이 아니라 대여입니다. 그것도 5년마다 다시 협상해야 합니다. 돌려받아 반갑지만 래 우리 것인데 조건이 너무 많아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