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어산지, 어설픈 '춤 실력' 폭로돼

지난해 외교 기밀 문서 폭로로 큰 파문을 일으킨 줄리안 어산지가 이번엔 본인의 비밀을 유출당했습니다.

감추고 싶은 어설픈 춤 실력이 공개됐습니다.

2009년 아이슬란드의 한 나이트 클럽입니다.

신나게 테크노 댄스를 추고 있는 이 남자가 바로 어산지입니다.

조명에 가려 자세히 볼 수는 없지만 춤 실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아 보입니다.

이 장면을 촬영했던 DJ는 당시 이 사람이 어산지인 줄 몰랐지만 백발로 염색한 중년 남자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몸을 흔들어 대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찍어뒀다고 말했습니다.

어산지는 지난해 스웨덴에서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자기 비밀과 사생활 단속에 보다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