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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30개월래 최고치…수출 기업들 비상

원.달러 환율이 금융 위기 이후 30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그제보다 7원 50전 떨어진 1,096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 1100원선이 무너졌지만 당국은 시장에 적극 개입하지 않았는 데,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환율 하락을 용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원화가 이렇게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 기업들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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