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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시위 '격화'…시리아, 시위대 1백여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이 24일 남부 다라에서 시위대에 총기를 난사해 1백여 명이 숨졌다고 인권 단체와 목격자들이 밝혔습니다.

수도 다마스쿠스에도 시위대 1만여 명이 모여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과 정치적 자유를 요구했습니다.

예멘에서는 조기 퇴진 약속을 뒤집은 살레 대통령이 시위와 집회를 금지시키자 야권과 시위대가 25일 대규모 시위를 열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바레인에서는 수니파 왕정이 시아파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면서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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