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인천 공항에서, 일본에서 들어오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검사가 이뤄졌는데, 후쿠시마에서 귀국한, 승객 3명에게서,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원전 반경 30킬로미터 지점에 사는 일본인 한명에게서 정상치의 5배인 0.5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또 원전에서부터 6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 온 일본인 한 명과 우리 교민 한 명에게서도, 기준치를 살짝 웃도는 수치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