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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때 "무료백신 배포"…사기 일당 적발

지난 주말 국내 주요사이트들이 디도스 공격을 받을 때를 이용해 무료백신을 다운받게 해주겠다며 사기를 벌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무료백신 배포 사이트로 위장한 피싱 사이트를 만들어, 유료 결제를 하도록 한 혐의로, 웹하드 운영업자 23살 최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지난 4일부터 무료백신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1만 6천 5백원이 결제되도록 해, 사흘동안 3천 6백여 명에게,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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