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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비아 시민군, 유일한 합법적 대표" 선언

프랑스 정부가 리비아 시민군이 구성한 과도정부를 리비아 국민들의 유일한 합법적 대표로 인정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리비아 과도정부를 공식 인정한 국가는 프랑스가 처음입니다.

시민군은 국제사회를 향해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과 카디피 측 근거지에 대한 공격을 요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다피군은 시민군이 장악한 라스 라누프 지역의 송유관과 원유 저장 시설을 폭격하면서 공세를 부쩍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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