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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2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장자연 씨의 자필 편지 50통을 S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연예계의 추악한 이면에서 고통받았던 고인의 심경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2. 고 장자연 씨는 이 편지들에서 31명에게 100번 넘게 접대했다면서 복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당시 이 편지들의 존재를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3. 그제(4일)부터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 GPS 수신 방해 전파가 발사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교란 전파를 북한의 군사작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영화 '공동경비 구역 JSA'에 나오는 상황들이 실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은 JSA에서 복무 당시 북한군인에게서 김일성 배지와 편지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5. 최근 몇 달 동안 서울 도심에서 택시기사를 상대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두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데, 경찰이 뒤늦게 용의자를 공개수배했습니다.

6. 일본 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이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과 함께 2타점 2루타까지 터뜨려 부활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K리그 최대 라이벌인 서울과 수원의 시즌 첫 대결에는 5만여 명의 구름 관중이 몰려 뜨거운 축구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7. 커피믹스와 껌과 같은 식품을 놓고 경쟁업체들 사이에 근거없는 비방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흙탕 싸움에 소비자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어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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