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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학습 효과'…좀비PC 늘었지만 피해 미미

청와대와 국회 등 주요 웹사이트를 겨냥한 디도스 공격이 6일에도 이어졌지만 피해는 미미한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디도스 공격에 이용된 이른바 '좀비 PC'는 6만여 대로 늘었지만, 공격 대상을 명령하는 해외 서버가 대부분 차단돼 공격이 활발하게 진행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작년 디도스 대란 이후, 정부기관과 주요 기업체들이 디도스 방어 장비를 구비해 효율적으로 공격을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통위와 경찰은 악성코드의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좀비 PC를 제어하는 해외 IP주소 145개를 확인해 이를 역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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