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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맨' 활약 빛났다…LG, 동부 꺾고 '상승세'

<앵커>

프로농구에서는 6위 LG가 접전 끝에 천적 동부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변현수와 한정원 두 식스맨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최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 시즌 동부와 상대전적에서 1승 4패로 밀렸던 LG는 3쿼터까지 시소게임을 펼쳤습니다.

4쿼터들어 문태영과 커밍스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나간 LG는 변현수가 과감한 골밑 돌파에 이은 레이업 슛에다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 7점차까지 달아났습니다.

한정원은 3점슛 2개를 잇따라 성공시켜 동부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68대 59로 이긴 LG는 최근 5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변현수/LG 가드 : 오늘(1일)은 조금 약간 무리를 해서라도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한 게 위기 때마다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두 KT는 최하위 오리온스를 83대 71로 물리쳤습니다.

KT는 4연승을 거둬 2위 전자랜드와 승차를 2경기 반차로 벌렸습니다.

KCC는 인삼공사를 83대 76으로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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