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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전갈과 벌레먹는 여자, 이유가 뭐야

징그러운 벌레 요리를 즐겨 먹을 뿐만 아니라 그 요리법까지 적극 전파하고 있는 한 미국 여성이 있습니다.

전갈과 나방 유충, 귀뚜라미 같은 벌레들을 볶고 삶고, 튀기고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냅니다.

물론 요리가 끝나면 직접 자기가 만든 요리를 맛보며 품평까지 합니다.

문화 인류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 여성이 자신이 벌레를 즐겨 먹는 이유는 다름 아닌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라는데요, 벌레는 육고기보다 위생적이고 환경도 덜 파괴하는 무공해 식재료일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도 최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UN 보고서에 따르면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벌레의 종류가 1천 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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