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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중국서, '판다' 모자 야생으로 방사

중국 관련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중국의 상징물인 판다 얘기입니다.

판다 최대 서식지인 쓰촨성에서 어미 판다와 아기 판다가 함께 방사됐습니다.

이들 모자는 그동안 사육사들의 도움 속에 사육돼 왔었는데요, 이제부터는 야생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게 됐습니다.

판다 얼굴의 탈을 쓰고 위장복을 입은 채 일해왔던 사육사들은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고 정든 판다 모자를 배웅합니다.

방사 직전 판다들의 목에는 위성 위치추적장치인 GPS 목걸이가 채워집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판다들의 개체수 유지를 위해 중국 전역에서 300마리의 판다들이 인공 사육을 거쳐 차례로 야생에 방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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