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폭설이 내린 강원도 삼척의 재래시장 가설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매몰자들은 모두 구조됐지만 7명이 다쳤습니다.
2. 국내 최대 우유업체인 서울우유가 제빵업체 등에 공급하는 우유 가격을 최대 66%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빵과 커피 등 관련 제품들의 도미노 인상이 우려됩니다.
3. 지난 4일 발생한 영광 원전 5호기의 고장 원인은 원자로 모터 안에 방치된 드라이버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원전 측은 작업자의 실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 한 지 꼭 2년이 됐습니다. 전국 곳곳에선 그가 남긴 사랑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5.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만 69세 생일 행사가 후계자 김정은 띄우기로 흐르고 있습니다. 후계 경쟁에서 밀려난 아들들은 외국을 떠돌고 있습니다.
6.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 평창에 대한 IOC의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유치위는 오늘(16일)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