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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설특보 모두 해제…내일도 쌀쌀한 날씨

<8뉴스>

동해안지방의 기록적인 폭설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대설 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어제(11일)부터 오늘까지 강릉에는 82cm, 동해에는 1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고요, 어제 하루 동안 강릉에는 77.7 cm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하루 적설량으로는 사상 최대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모레 동해안 지방에 또 다시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미 많은 눈이 쌓여있는 만큼 더이상 피해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는데요.

아침에 서울은 영하 9도, 철원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중부지방의 경우 낮기온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지금 동해안 지방의 눈구름은 대부분 물러갔는데요, 내일은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맑은 뒤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화요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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