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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줄이는 연말정산 비법? 스마트폰 활용하라

<8뉴스>

<앵커>

요즘 스마트폰으로 못하는 게 없지요?  직장인들, 13번째 월급이라고 하는 연말정산도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면 편리하게 세금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명원 기자가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자>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납세자연맹의 '절세계산기' 앱입니다.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의료비와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액이 계산돼, 불필요한 자료를 준비하느라 헛수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세청의 '연말정산' 앱은 연봉과 부양가족수 등을 입력하면 환급액이 얼마인지 알려줍니다.

[임상욱/직장인 : 한도를 조회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한도, 소비를 조절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는 어떻게 항목별 소득공제 한도를 조정하면 절세에 유리한 지 알려줍니다.

[김선택/한국납세자연맹 회장 : 소득공제 한도를 확인해서 적절히 한도 초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하면은 절세가 되고 굉장히 도움 되겠죠.]

부양 가족은 공인인증서나 세무서 방문을 통해 반드시 정보제공에 동의해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반영됩니다.

현금영수증 공제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혹시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지 않았는지도 챙겨야 합니다.

이렇게 국세청 현금영수증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주어야 사용 금액을 제대로 소득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성일, 영상편집 : 오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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