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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2011년, 스마트 시대 변화 시작하는 원년"

<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를 스마트 시대 원년으로 규정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는 디지털 시대를 넘어 스마트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그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햇습니다.

개방과 협력을 스마트 시대의 핵심 철학으로 제시했습니다.

[자기만의 틀과 경계에 갇힌 정책이나 기술, 서비스로는 더 이상 세계와는 경쟁할 수 없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주문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방송과 통신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방송통신은 산업일 뿐만 아니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익분야입니다. 그 어떤 분야보다도 사회적 책임이 막중합니다.]

오늘(17일)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를 만났지만 악수만 했을 뿐 별다른 대화는 나누지 않았습니다.

당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사퇴요구 이후 냉랭해진 당청관계의 앙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영상취재 : 이형기, 이재영,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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