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전국이 하루 종일 매서운 한파에 꽁꽁 얼었습니다. 내일(16일)도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 유조차 화재가 발생한 외곽순환도로 중동 나들목 구간이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 당국은 재시공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3. 서울 대공원을 탈출했던 말레이 곰 꼬마가 탈출 9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곰은 이르면 내일 일반에 공개됩니다.
4. 북한의 공습에 대비한 주민 대피훈련이 10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참여는 저조했습니다.
5. 경북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보름여 만에 수도권으로 확산됐습니다.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이어서 무차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이 5만 건을 넘어서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의 거래량은 한 달 만에 2배로 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