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절기 '소설'…눈 대신 겨울 재촉 비

오늘(22일)은 첫 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데요.

눈 대신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는 것처럼 남부 일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아침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특히 비구름 뒤에서 북쪽에서 찬공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지방은 맑은 하늘을 되찾았는데요.

그 밖의 지방도 오전에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하지만 공기는 차가워지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한낮에도 쌀쌀하겠고요.

내일 아침에는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 추위가 바로 풀리면서 반짝 추위에 그치겠습니다. 

먼저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의 기온은 5도로 기온이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바람도 초속 5m 정도로 강하게 불고 있는 상태인데요.

오늘 낮기온은 서울 9도, 대전과 청주가 11도선에 머물겠고요.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퇴근길 무렵부터는 추워지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안지방에 비소식이 있고요.

주후반에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 광저우에는 구름이 많겠고요.

낮기온은 22도 정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