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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연장 혈투 끝 북한에 3:1 패…결승 좌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축구대표팀이 북한과 연장 혈투 끝에 아깝게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우리나라는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 준결승에서 연장전에서 두 골을 내주며 3대1로 패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북한의 조연미에게 선제골을 내준 우리나라는 후반 43분 유영아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하지만 연장 전반 4분과 후반 14분 북한의 라운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결승 문턱에서 주저 앉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22일 중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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