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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영상] 자연에서 온 우리 전통색

<앵커>

나라마다 각기 고유의 전통색이 있습니다. 박진호 앵커, 우리의 전통색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하나만 꼽기는 너무 어려울 정도로 떠오르는 색이 많은데요. 네, 그렇죠.
이무진, 이승환 두 기자가 세계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색의 가치를 담아왔습니다.



[한동수소장/색채연구소 : 자연의 색은 단순히 아름다움 뿐 아니라 우리 눈에서, 시신경에서 에너지가 고르게 분출되도록 만들어지는 색의 요소가 그 안에 있어요.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자연을 보고는 깊은 안식 같은 것을 누리거든요. 그러니까 그 색 자체가 최고의 색이죠.]

[정관채/무형문화재 염색장: 아주 감상적인 아름다움이 마치 엄마의 마음 같은 보면 볼수록 깊이가 있는 우리 인간이 사용했을 때도 아주 생리적으로 아주 조화로운 바로 그 색입니다.]

[이영희/패션디자이너:서양에서 볼 때 특이하게 보이고 서양색과는 완전히 틀려요. 우리의 색상이 국가 경쟁력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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