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이클 장선재 선수도 대회 2관왕이 됐습니다.
2. 이른바 '그랜저 검사' 사건에 대해 대검찰청이 재수사를 결정했습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처음으로 특임 검사제 실시를 지시했습니다.
3.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싼 현대가의 싸움이 결국 현대그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현대그룹 계열사와 현대건설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4. 컴퓨터 게임 중독이 또 비극을 불렀습니다. 게임 중독에 빠진 중학생이 나무라는 어머니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 각종 이권에 개입해 온 조직폭력배 120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조직 두목은 24년 동안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조직 관리를 해 왔습니다.
6. 인도 뉴델리에서 불법 증축된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60여 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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