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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강! 여자축구 골골골…베트남에 6:1 대승

<8뉴스>

<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3위의 주역들로 구성된 한구 여자 축구 대표팀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 밖의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소식, 최희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대표팀은 경기 시작 26초만에 베트남의 긴 패스 한방에 수비가 뚫리며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고 전반 7분만에 동점골을 뽑았습니다.

이은미의 크로스를 지소연이 껑충 뛰어 올라 헤딩 동점골로 연결했습니다.

7분 뒤에는 박희영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역전골을 터뜨렸습니다.

27분에는 당황한 베트남의 자책골까지 터졌고 다시 2분 뒤 권하늘이 박은정의 스루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에도 박희영과 권하늘이 골을 추가하며 베트남을 6대 1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우리나라는 모레(16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남자 배드민턴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태국을 3대 1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남자배드민턴팀은 내일 중국-인도네시아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합니다.

정구 단체전에서는 남녀 모두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댄스스포츠에서는 오늘 하루 은메달 4개를 추가했습니다.

장세진-이해인 커플과 김도현-박수묘 커플이 라틴 댄스 부문에서 은메달 2개씩을 따냈습니다.

(영상편집 : 신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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