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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재치있는 도움 2개…승리 견인 맹활약

<8뉴스>

<앵커>

영국 프리미어리그, 볼튼의 이청용 선수가 울버 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국내외 스포츠 소식, 정규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이청용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볼튼의 선제골을 이끌었습니다.

수비수가 걷어낸 크로스를 헤딩패스로 연결해 울버햄튼의 자책골 유도했습니다.

볼튼이 2대 0으로 앞선 후반 22분에는 쐐기골을 이끌어냈습니다.

데비이스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가 달려드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홀든에게 밀어줬습니다.

도움 2개를 추가한 이청용은 올 시즌 1골과 도움 5개를 기록했습니다.

볼튼은 울버햄튼의 막판 추격을 3대 2로 따돌리고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

박지성을 선발로 내세운 맨유는 아스톤 빌라에게 2대 0으로 뒤지다 후반 아키다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 2로 간신히 비겼습니다.

박지성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41분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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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미터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가 7위, 이보라가 8위에 올랐습니다.

이승훈은 내일(15일) 새벽 주종목인 5천 미터에서 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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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선 강경남이 선두에 세 타 뒤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PGA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선 김인경이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렸고\, 하나투어 챔피언십에선 김위중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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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골프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선기금 9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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