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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포브스 '파워피플' 1위는 후진타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8명을 발표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올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중간 선거에서 패배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제 정세에 미치는 영향력 순위에서도 밀렸습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지난 해 1위였던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는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면 지난해 2위였던 후진타오 주석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힘입어 올해는 1위로 올라섰습니다.

3위는 원유 대국 사우디 아라비의 압둘라 국왕이, 4위는, 대통령보다도 강한 영향력을 가진 푸틴 러시아 총리가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인으로는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이 11위에,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27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31위에 올랐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1위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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