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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바지 찢어진 '투우사'의 대처방법은?

관객이 던져준 꽃무늬 반바지 입고 경기 마쳐 '큰 웃음'

콜롬비아에서는 경기 도중 바지가 찢어진 투우사가 관객이 던져준 꽃무늬 반바지를 입고 경기를 마쳐 큰 웃음을 줬습니다. 

하늘색 옷을 차려입은 투우사를 소가 뒤에서 넘어뜨리고 이리저리 굴립니다.

투우사는 금새 일어났지만, 바지 엉덩이가 찢어졌습니다.

급한대로 흰 천을 치마처럼 두르고 경기를 해보는데, 아무래도 불편했던지 잠시 경기 중단을 요청합니다.

잠시 뒤 어색한 듯 꽃무늬 반바지를 입고 등장하는데요.

투우사들의 멋진 의상에는 못미치지만 관객석에서 던져 준 꽃반바지 덕분에 경기는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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